한국에서 나름 비싼버거로 분류되는 조니 로켓 버거이다.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고기 맛을 충분히 느끼기위해 쿼터 파운드 버거로 주문하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거의 모든 메뉴가 쿼터 파운드 패티이고, 이 메뉴는 버거에서 다양한 채소를 뺀 것인데, 마치 고기 패티가 더 큰 것이라는 느낌을 줘서 약간 속은 느낌이 나더라.)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한정된 섭취량을 고려해서 다시는 먹지 않을 것 같다. 더 많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도 부족한데 그저그런 음시으로 채우기에는 너무 아쉬운 것 같다.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메뉴로 도전하고 싶다. 최고한 이 메뉴는 아니다.
‘응? 그냥 버거네.’
그렇다. 별 느낌없는 쿼터파운드라 고기 맛이 많이 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뻑뻑하다. 보기에는 무척이나 먹음직 스러운데 막상 먹어보면 특별한 맛이 나지 않는다. 그냥 빵과 고기, 치즈를 같이 먹는 느낌. 아마도 이러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러한 메뉴가 생긴 것 같은데, 일반 유저라고 생각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뭔가 맛의 허전함이 느껴지고 고구마에 막힌 느낌이 들 것이다.
그나마 빵은 조금 맛있는 것 같다. 팬에서 잘 구었을 때의 바삭함이 느껴진다. 감자 튀김도 그냥 보통. 칼스주니어랑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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